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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관광객유치 10대 사업‥올해 200만명 목표
작성일
2012.02.09
조회수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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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청주시는 올해 관광객 200만명을 유치하기 위해 8억8천만원을 들여 `관광활성화 10대 사업'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수암골 관광 명소화, 청주 바로알기 시티투어, 해외관광객 유치 마케팅, 스마트폰 QR코드 홍보영상물 제작, 주말 체험여행, 저소득층 여행바우처, 관광진흥자문위원회 구성 등이다.

   시는 우선 수암골 벽화를 새로 단장하고 공중화장실을 신축하며 방범용 CCTV도 설치할 계획이다.

   수암골은 `카인과 아벨', `제빵왕 김탁구', `영광의 재인' 등 인기 드라마의 촬영 장소로 쓰여 국내외에 널리 알려졌다.

   시는 또 KTX 오송역에 내린 관광객들이 버스를 타고 고인쇄박물관, 청남대, 허브랜드 등을 둘러보는 시티투어 상품을 개발, 이달 18일부터 주말 위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돗토리시와 중화권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관내 차상위계층 이하 주민에게 1인당 15만원의 여행바우처를 제공하기로 했다.

   우용곤 관광담당은 "인기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청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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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