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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반기문 테마관광지' 중간 보고회
작성일
2012.02.17
조회수
472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북발전연구원 "테마교육 초점 바람직"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출생지 주변을 `테마 관광지'로 개발하는 사업의 밑그림이 나왔다.

   충북 음성군은 16일 중간보고회를 열어 충북발전연구원으로부터 용역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음성군은 반 총장의 출생지인 원남면 상당리 일대 330만㎡를 테마관광지로 조상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원 측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을 키워줄 수 있는 일종의 `테마교육 관광지'로 개발할 것을 제안했다.

   세계 각국의 국기 등을 전시하는 '나라 상징광장', 유엔이 하는 일을 알리는 유엔교육원과 유엔문화관, 기후 변화 전시장인 '초록돛배' 등을 만들자는 것이다.

   참석자들도 큰바위얼굴 조각공원, 세계 먹거리타운, 극기훈련장, 수목원, 미술관, 눈썰매장ㆍ수영장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도립 외국어교육원을 유치해 교육특구로 만들자는 제안도 나왔다.

   음성군은 중간보고회를 한 차례 더 가진 뒤 4월 중순께 개발계획을 확정, 내년부터 2017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사업 대상지에는 복원된 반기문 생가와 기념관, 평화광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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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