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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서 내년 세계영상위 총회‥아시아권 최초
작성일
2012.04.16
조회수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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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북 제천시에서 내년에 세계영상위원회(AFCI) 총회가 열린다. 아시아권 도시 가운데 이 단체 총회를 유치한 것은 제천시가 처음이다.

13일 제천시에 따르면 전날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폐막한 AFCI 이사회에서 이런 계획이 확정됐다.

1975년 설립된 AFCI는 세계 최대 비영리 영상조직이다. 세계 63개국의 350여개 지역 영상위원회가 가입돼 있다.

이번 이사회에 참석한 미국, 영국, 스웨덴, 요르단, 아랍에미리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의 이사 11명은 제천 지역의 숙박시설과 주변 환경, 관광지 등을 살펴봤다.

제천시의 한 관계자는 "총회 유치로 한국의 영상,문화 수준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제천시의 브랜드 가치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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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