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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에 기상청 레이더 테스트베드 건립
작성일
2012.04.23
조회수
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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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북 진천군에 기상청 레이더 테스트베드가 들어선다. 강우ㆍ강설 시험, 전문인력 현장교육 등을 통해 기상레이더 관련 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충북도는 24일 청남대에서 이시종 지사와 조석준 기상청장이 만나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진천군 백곡면 무제봉 2천㎡에 150억원을 들여 지어질 테스트베드는 레이더타워와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내달 착공해 2016년 준공할 예정이다.

충북에는 이미 국가기상센터(진천 광혜원)와 국가슈퍼컴퓨터센터(청원 오창)가 들어와 있다. 레이더 테스트베드까지 세워지면 기상청의 3대 핵심기관이 모두 도내에 모이게 된다.

충북도의 한 관계자는 "기상 관련 첨단장비 수요를 유발해 반도체, 정보통신 분야의 기업체 유치에 도움이 되고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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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