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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신척산단 33만㎡ 외국인투자지역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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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도에 따르면 외국 기업 유치를 위해 진천군에 조성 중인 이 산업단지(146만㎡) 가운데 33만㎡를 내년 상반기 외투지역으로 지정받기로 했다.
도는 지정 요건을 갖추기 위해 일본, 미국, 독일 등 외국의 전자, 태양광 관련 기업 6곳과 투자 협상을 벌이고 있다.
도는 이들 기업이 각각 3만3천〜6만6천㎥의 생산 용지를 원하고 있어 이들 기업과의 투자 협상만 성사시켜도 외투지역 지정 조건을 충족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외투지역으로 지정받으려면 예정 부지 60% 이상에 외국 기업이 투자해야 한다.
도는 이르면 올해 말까지 이들 기업과 MOU(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외환은행에 투자 신고를 마친 뒤 내년 3〜4월 지식경제부에 외투지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 외투지역은 오창과학산업단지 1곳뿐이다.
충북도의 한 관계자는 "외투지역으로 지정되면 입주 외국 기업이 국세와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기 때문에 외국 자본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군 덕산면 신척리와 이월면 신월리 일대에 조성되는 신척산단은 내년 말 완공 예정으로 주거ㆍ상업ㆍ공업 용지와 녹지 등을 갖추게 된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2.07.20)
작성일
2012.07.20
조회수
566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북도는 진천 신척산업단지에 `외국인 투자지역(이하 외투지역)'을 조성하기로 했다.20일 도에 따르면 외국 기업 유치를 위해 진천군에 조성 중인 이 산업단지(146만㎡) 가운데 33만㎡를 내년 상반기 외투지역으로 지정받기로 했다.
도는 지정 요건을 갖추기 위해 일본, 미국, 독일 등 외국의 전자, 태양광 관련 기업 6곳과 투자 협상을 벌이고 있다.
도는 이들 기업이 각각 3만3천〜6만6천㎥의 생산 용지를 원하고 있어 이들 기업과의 투자 협상만 성사시켜도 외투지역 지정 조건을 충족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외투지역으로 지정받으려면 예정 부지 60% 이상에 외국 기업이 투자해야 한다.
도는 이르면 올해 말까지 이들 기업과 MOU(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외환은행에 투자 신고를 마친 뒤 내년 3〜4월 지식경제부에 외투지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 외투지역은 오창과학산업단지 1곳뿐이다.
충북도의 한 관계자는 "외투지역으로 지정되면 입주 외국 기업이 국세와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기 때문에 외국 자본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군 덕산면 신척리와 이월면 신월리 일대에 조성되는 신척산단은 내년 말 완공 예정으로 주거ㆍ상업ㆍ공업 용지와 녹지 등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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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