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 invest Korea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북 제천에서도 2014년부터 `영어 체험센터'가 운영된다.

25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제천ㆍ단양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영어 구사 능력을 높이기 위해 2014년 상반기까지 32억 원을 들여 제천시 청전동에 `영어 체험센터'를 세우기로 했다.

이 센터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기초와 심화 과정, 교사들을 위한 영어 회화교실 3개 교육과정이 무료로 운영된다.

이 센터에는 원어민 보조교사와 영어교사 4〜5명이 배치된다.

도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체험센터가 가동되면 제천ㆍ단양지역 주민들의 영어 사교육비 부담이 크게 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도내에는 청주, 충주, 옥천, 진천 4곳에 영어체험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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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