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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소백산철쭉제 관광객 25만 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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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철쭉제 평가 용역을 맡은 세명대학교는 7일 보고서를 통해 철쭉제 기간 단양읍 수변 무대, 인근 고수동굴, 도담삼봉, 온달관광지, 소백산 등 군내 주요 관광지에 총 25만 2천 711명의 관광객이 찾았다고 밝혔다.
이는 18만 538명이 다녀간 지난해 축제 때보다 40% 증가한 것이다.
세명대는 철쭉제를 찾은 관광객이 1인당 평균 6만4천578원을 썼으며, 지역 내 전체 관광수입이 163억2천100만 원에 달하고 지역경제 파급 효과는 633억5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했다.
축제 프로그램 가운데는 분재와 야생화 전시, 소백산 산행체험과 철쭉 테마전시관, 개막 축하공연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주차시설 부족, 교통 혼잡, 휴식공간 부족, 젊은 층 참여 프로그램 부족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됐고, 체험 행사 유료화를 통해 수익성을 높여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군의 한 관계자는 "지적된 문제점을 개선, 내년에 더 나은 축제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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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8.07)
작성일
2012.08.09
조회수
479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5월 열린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에 25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소백산 철쭉제 평가 용역을 맡은 세명대학교는 7일 보고서를 통해 철쭉제 기간 단양읍 수변 무대, 인근 고수동굴, 도담삼봉, 온달관광지, 소백산 등 군내 주요 관광지에 총 25만 2천 711명의 관광객이 찾았다고 밝혔다.
이는 18만 538명이 다녀간 지난해 축제 때보다 40% 증가한 것이다.
세명대는 철쭉제를 찾은 관광객이 1인당 평균 6만4천578원을 썼으며, 지역 내 전체 관광수입이 163억2천100만 원에 달하고 지역경제 파급 효과는 633억5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했다.
축제 프로그램 가운데는 분재와 야생화 전시, 소백산 산행체험과 철쭉 테마전시관, 개막 축하공연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주차시설 부족, 교통 혼잡, 휴식공간 부족, 젊은 층 참여 프로그램 부족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됐고, 체험 행사 유료화를 통해 수익성을 높여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군의 한 관계자는 "지적된 문제점을 개선, 내년에 더 나은 축제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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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