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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6개 기업과 2천억원 규모 투자협약
작성일
2012.08.14
조회수
602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북도는 14일 에치와이티씨 등 6개 업체와 2천249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 협약한 기업은 에치와이티씨와 나무와샘, 현대피앤씨, 삼목에스폼, 에버다임, 선일다이파스 등이다.

   이 협약에 따라 에치와이티씨는 청원군 옥산산업단지에 2만6천800㎡의 제조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700여 명의 인력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나무와샘은 콩 가공 건강식품 제조 공장(연면적 3천300㎡)을 보은군 마로면에 건립키로 했다.

   현대피앤씨와 삼목에스폼은 각각 진천군 이월면에 건축용 페인트 도료 공장(1만1천390㎡)과 수출용 건설 자재 생산공장(1만1천㎡)을 세울 계획이다.

   특수 차량 제조업체인 에버다임은 진천읍에, 자동차 부품 업체인 서일다이파스는 진천군 광혜원면에 각각 생산 공장을 짓는다.

   도는 이들 업체와의 투자 협약에 따라 1천7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 업체 유치로 민선 5기 들어 1년 2개월 동안 충북도가 유치한 기업은 모두 1천414곳으로, 4만9천여 명의 고용 효과를 거뒀다고 도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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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