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 invest Korea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북도는 4일 청주국제공항 민영화 주체인 한국 한국에이비에이션컨설팅그룹㈜·흥국증권㈜와 청주공항 일대 복합항공단지 개발 업무협약을 했다.

   이 사업은 도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는 청주공항 일대 47만4천여㎡에 항공교육센터, 저가 비즈니스호텔 등 공항 지원시설을 유치하는 사업이다.

   도와 이들 기업은 청주공항의 경쟁력을 높이고 이 일대 외자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에이비에이션컨설팅그룹과 흥국증권은 미국·캐나다 자본이 참여한 ADC&HAS와 함께 합작법인인 청주공항관리㈜를 설립, 지난해 2월 한국공항공사와 청주공항 운영권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도는 청주공항관리가 내년 초 청주공항을 완전히 인수한 뒤 증자를 할 때 자본 참여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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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