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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세계조정대회, 83개국 참가의사…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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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충주 세계 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김정선 사무총장은 24일 기자회견을 열어 "세계 120개국을 대상으로 충주 대회 참가 의향을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83개국이 참여 의사를 전해왔다"고 말했다.
그동안 가장 많은 나라가 참여한 대회는 67개국이 출전한 2011년 슬로베니아 대회다.
김 사무총장은 "80개국, 2천300여명의 선수단을 유치한다는 애초 목표는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충주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조직위원회는 국제조정연맹(FISA)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 세계 각국의 연맹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유치 운동을 펼치고 주한 외국대사를 통한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이 대회 성공 개최 기원을 위해 오는 26일 오후 청주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 예정이다.
이 보고회에서는 충주 유치가 확정된 2009년 8월 FISA 총회부터 최근까지 대회 준비 과정을 동영상으로 소개한다. 인기 가수 등이 출연하는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2013 충주 세계조정선수권대회'는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내년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린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2.09.24)
작성일
2012.09.24
조회수
466
연합뉴스에 따르면,
내년 충주에서 열리는 세계 조정선수권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2013 충주 세계 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김정선 사무총장은 24일 기자회견을 열어 "세계 120개국을 대상으로 충주 대회 참가 의향을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83개국이 참여 의사를 전해왔다"고 말했다.
그동안 가장 많은 나라가 참여한 대회는 67개국이 출전한 2011년 슬로베니아 대회다.
김 사무총장은 "80개국, 2천300여명의 선수단을 유치한다는 애초 목표는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충주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조직위원회는 국제조정연맹(FISA)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 세계 각국의 연맹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유치 운동을 펼치고 주한 외국대사를 통한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이 대회 성공 개최 기원을 위해 오는 26일 오후 청주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 예정이다.
이 보고회에서는 충주 유치가 확정된 2009년 8월 FISA 총회부터 최근까지 대회 준비 과정을 동영상으로 소개한다. 인기 가수 등이 출연하는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2013 충주 세계조정선수권대회'는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내년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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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