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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기업 투자 1번지'는 괴산
작성일
2012.11.30
조회수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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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지자체 투자유치 서비스 만족도 전국 6위

충북 괴산군이 올해 투자기업의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6위를 차지했다.

   괴산군은 지식경제부가 수도권을 제외한 시·군·구를 대상으로 최근 3개월 동안 서비스에 대한 투자기업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한 결과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이번 조사에서 기업유치 노력(72.5점), 지방도로 정비(61.9점), 생활인프라 만족도(58.2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평균 65.2점을 얻었다. 이는 도내 12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것이다.

   이에 따라 군은 앞으로 1년 동안 지방투자 촉진보조금 지원시 국비 보조비율이 5% 상향된 지역사업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괴산은 국토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어 물류 여건과 접근성이 좋고 다른 지자체보다 용지 가격이 저렴한 점,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 정주여건 개선 등 투자유치에 적합한 곳으로 부상하고 있다.

   여기에 기업인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청취와 정보 공유를 통한 관내 기업 간의 유대 강화를 꾀하고 있고 투자협약 기업 전담공무원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수도권 기업 이전보조금과 기업 융자금 지원, 중소기업 금융비용 경감을 위한 융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등 투자유치 기업에 대한 편의를 제공한 결과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괴산군은 현재 대제산단, 유기식품산단, 발효식품 농공단지, 첨단산업단지 등을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산업입지 공급과 기업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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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