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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1인당 GRDP 2천500만원 전년比 5.1%↑
작성일
2012.12.27
조회수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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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북의 1인당 지역 내 총생산(GRDP)이 지난해보다 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충북도와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기준 충북의 1인당 GRDP가 2천502만3천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도(2천381만2천원)보다 5.1% 상승한 것이다.

   전국 16개 시·도를 비교한 순위는 전년과 같은 7위에 해당한다.

   또 충북의 GRDP는 38조5천억원으로 전국 총액의 3.1%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충북의 개인 소득은 1천308만원으로 전국 13위에 그쳤다.

   충북도의 한 관계자는 "GRDP는 지역에서 나온 모든 생산량을 합한 것이지만, 개인소득은 본사가 소재한 지역으로 분류돼 충북이 상대적으로 개인소득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며 "앞으로 기업체 본사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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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