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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본격 추진
작성일
2013.01.07
조회수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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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2017년 전국체육대회 유치에 성공한 충북 충주시가 올해 전국체전 주 경기장이 될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에 본격 나선다.

   5일 시에 따르면 올해 종합운동장 이전 후보지로 선정된 호암동 호암공원 일대와 달천동 달천뜰 일부 지역에 대한 도시계획 변경을 마무리 짓고, 토지 매입과 종합스포츠타운 실시설계에 나선다.

   토지 매입과 실시설계에 들어갈 190억원의 사업비도 이미 확보했다.

   시는 지난해 2017년 전국체전 개최지로 확정되자 기존 충주 종합운동장을 대체할 종합스포츠타운 후보지로 호암공원과 달천뜰 일대를 선정했다.

   종합스포츠타운은 국비 등 총 940억원을 들여 2만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춘 주경기장에 보조경기장도 들어서는 공인 1종 경기장으로 건설된다.

   인라인스케이트장과 2천대를 동시 주차할 수 있는 대형 주차장도 들어선다.

   충주시는 종합스포츠타운이 건설되면 체육 인프라 확충과 전국체전 개최, 각종 대회 유치로 충주가 스포츠 도시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차질 없는 전국체전 개최를 위해 2017년 상반기까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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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