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 invest Korea

뉴시스통신사에 따르면,

충북 첨단산업의 중심이 될 보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충북개발공사와 군은 27일 보은군 삼승면 우진리 보은산업단지 조성 예정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이 일대에 조성할 127만㎡ 넓이의 보은산업단지 가운데 1단계 조성사업(58만㎡)을 시작했다.

총 2213억원(국비 1075억원, 지방비 500억원, 민자 638억원)이 투입될 예정인 보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17년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이날부터 시작하는 1단계 조성사업 기간은 오는 2015년까지다.

군은 보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완료하면 이곳에 식료 제조업체를 비롯해 화학, 전자부품, 영상, 음향, 의료, 정밀기기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보은산업단지 조성 뒤 예상 분양가격은 3.3㎡당 30만원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