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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 등 3개社 제천 제2산단 입주 협약
작성일
2013.06.26
조회수
489

뉴시스통신사에 따르면,

화장품 제조업체 ㈜비엠 등 3개 회사가 충북 제천시 왕암동 제2산업단지에 입주한다.

충북도와 제천시는 26일 비엠 등 3개 회사 대표들과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투자협약식을 하고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비엠은 제2산업단지 9547㎡의 부지에 35억 원을 투입해 공장을 짓기로 했다.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14년 상반기까지 마스크팩과 스킨, 로션 생산라인을 갖출 계획이다.

특수포장제 생산업체인 ㈜참스는 5950㎡의 부지에 10억원을 들여 공장을 설립한다. 연내에 공장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피코는 금속가공업체로 7029㎡의 공장용지를 매입했다. 65억 원을 투자해 올 연말까지 특수금속 제작생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에 3개 기업이 입주를 확정함에 따라 제2산업단지 입주 계약 기업은 27개로 늘었다. 분양률도 50%를 넘어섰다.

제2산업단지는 9개 회사 공장이 가동 중이며 5개 회사가 공장을 짓고 있다.

시 이근덕 투자유치과장은 "지난 2월 서울서 투자 설명회를 여는 등 전방위적인 기업 유치에 나서면서 많은 기업이 제천에 대한 호감을 갖게 됐다"면서 "기업체들의 입주 문의도 최근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제천 제2산업단지는 저렴한 땅값과 시의 파격적인 지원, 중앙·동서고속도로와 거미줄 같은 철도망 등 훌륭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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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