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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관왕 달성했다"…이시종 충북지사 자평
작성일
2013.12.05
조회수
482

연합뉴스에 따르면,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는 2일 "올해는 충북 도정사상 큰 일을 가장 많이 이뤄낸 해"라며 "영충호(영남·충청·호남) 시대 개막 등 10관왕을 달성했다"고 자평했다.

이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월례조회를 열고 "우리가 해 낸 성과를 10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며 "특히 영충호 시대의 개막을 으뜸으로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충호 시대'와 관련 "충청권으로 유입된 인구와 이전 기업체가 늘었다"며 "충청권의 위상이 올라가는 중대한 전환점이자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 세 번째 성과로는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 박람회'와 '충주 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4번째는 '충북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꼽혔다.

이외에 '정부 합동평가 2년 연속 최우수도 달성', '정부예산안 도정 사상 최대 규모 확보', '전국체전 8위 및 경부역전마라톤 8연패', '2천100여개 기업 18조원 투자 유치', '유기농 특화도 선포', '9988행복나누미·행복지킴이 사업 추진'이 '10관왕'에 포함됐다.

ks@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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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