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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자동차부품 클러스터사업 본격 가동
작성일
2014.01.14
조회수
367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는 27일 클러스터 센터 준공…市 "기반 조성, 기업 유치 적극 나설 것"

(제천=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추진하는 '자동차(수송기계)부품산업 클러스터 사업' 이 본 궤도에 오른다.

11일 제천시에 따르면 왕암동 제2산업단지에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센터를 오는 27일 준공한다.

도비 등 26억원을 들여 지난해 7월 착공한 클러스터 센터는 전체 면적 1천217㎡에 지상 2층 규모(660㎡)다.

1층에는 사무실, 장비실, 전시실, 휴게실, 기계실, 창고를, 2층에는 회의실, 세미나실, 휴게실, 음향실을 갖췄다.

시는 2012년 12월 이 클러스터 사업 추진을 3년 계약으로 충북테크노파크에 맡겼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제천지역 자동차부품 업체들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지원 및 마케팅, 인력양성, 창업보육 지원 사업에도 나선다.

시는 200억원을 들여 2016년까지 연차적으로 자동차부품 산업센터, 창업보육센터(관리동), 임대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11년 충북도로부터 제2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를 계기로 자동차부품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관련 기업을 적극 유치할 방침이다.

이근덕 투자유치과장은 "자동차(수송기계 포함)부품산업 클러스터 육성 사업이 기업 유치와 고용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ns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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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4.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