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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테크노폴리스산단 조성사업 첫 삽
작성일
2014.03.19
조회수
387

도심형 복합 산업단지 충북 청주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이 18일 첫 삽을 떴다.

㈜청주테크노폴리스와 청주시는 이날 낮 12시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 사업 현장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 곽승호 청주테크노폴리스 대표이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열었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과 송절동에 152만7575㎡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해 11월 토지 보상을 시작한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이날 현재 80% 보상을 완료했다. 협의 보상이 어려운 일부 토지는 수용에 나설 방침이다. 문화재 시발굴 조사도 연내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2017년 청주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약 53만㎡의 산업시설과 3300여 세대의 공동주택, 상업시설, 학교, 관공서 등이 들어선다.

5800여 개의 일자리가 새로 창출되면서 1만7800여 명의 인구유발 효과를 낼 것으로 청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앞서 개관한 청주시 비하동 롯데아울렛 내 분양홍보관에는 12명의 직원이 상주하면서 청주테크노폴리스 분양 상담과 홍보 업무를 하고 있다.

지난 6일 테크윈, 디엠케이, 네오텍, 이지켐, 에이티에스, 이엠에스, 엔씨테크, 구원스티로폴 등 8개 업체와 투자협약을 하는 등 조기분양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기도 했다.

곽 대표는 "청주산업단지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중심에 있는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이들 산업단지와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 통합 청주시 발전의 핵심축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청주시(20%)와 산은(15%), 신영(30%), 대우건설(15%) 등 8개 기관과 기업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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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