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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순조'
작성일
2014.06.09
조회수
399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이달 말 진천지역 첫 이전

충북혁신도시에 이전하는 공공기관 이전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충북혁신도시관리본부는 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1곳 가운데 지난해 12월과 지난달 이전을 완료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국가기술표준원(이상 음성군) 외에 공공기관의 신사옥 건립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충북혁신도시에 세 번째, 진천군 지역에는 첫 번째로 이전하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이달 말 이전을 앞두고 지난달 말 기준 98.9%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이어 다음 달 이전하는 한국소비자원(음성군)이 65%, 9월 이전 예정인 한국고용정보원(음성군)이 80.9% 공정이다.

임차기관인 한국과학기획평가원을 제외하고 음성군 지역에 들어서는 공공기관 4곳의 이전은 올해 모두 완료한다.

진천군 지역에 이전하는 공공기관은 이달 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이전을 시작으로 내년에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공정률 13.1%), 법무연수원(54.3%), 2016년에 중앙공무원교육원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들어선다.

진천군 지역에 가장 먼저 이전하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3만5400㎡의 터에 지하 1층, 지상 6층, 건축 전체면적 1만9600㎡ 규모로 건립된다.

현재 경기도 과천에 있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국무총리 산하 방송통신 전문 연구기관으로 1985년 2월 통신정책연구소로 출범했고 직원은 21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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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