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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리서치&관광·비즈니스지구 내달 1일 착공
작성일
2014.06.17
조회수
342

연합뉴스에 따르면,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경제자유구역 내 4개 지구 중 규모가 가장 큰 리서치&관광·비즈니스지구 개발이 다음 달 1일 착공된다.

17일 충북 경자구역청에 따르면 시공사로 선정된 ㈜대우건설과 도내 건설업체인 삼보종합건설은 다음 달 1일부터 43개월간 공사를 하게 된다.

328만4천㎡의 리서치&관광·비즈니스지구에는 2018년까지 9천32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오송 생명과학단지, 세종시와 연계된 바이오산업 허브 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가 70%, 충북개발공사가 30% 출자했다.

이 지구 내 편입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은 90% 마무리됐고, 임목 제거 및 문화재 발굴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충북 경자구역청의 한 관계자는 "리서치&관광·비즈니스지구는 오송 생명과학단지,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와 더불어 오송 바이오밸리의 핵심지역"이라고 말했다.

ks@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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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