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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태생산단 탄력…정부 투·융자심사 통과
작성일
2014.07.17
조회수
344

주민 반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충북 음성군 태생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정부 승인을 받았다.

음성군은 안전행정부 투·융자심사위원회가 태생일반산업단지 사업계획을 조건부 승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중기지방계획 반영, 실시 설계 완료 후 2단계 심사 이행, 특수목적법인(SPC) 출자 비율 초과 추가 부담 금지 등 조건을 달았다.

군은 자본금 20억원 중 20%인 4억원을 출자해 SK건설, 토우건설, 한국투자증권 등과 SPC를 8~9월께 설립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설립 조례, 공공개발 편입지역 주민 지원조례 제정 등을 거친 뒤 내년 9월까지 충북도의 일반산단 계획을 승인받을 방침이다.

태생산단은 대소면 성본리와 금왕읍 유포리 일원 185만㎡ 규모로 2018년 말까지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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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