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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첨단산단산업용지 분양 완료…57개 기업 유치
작성일
2014.07.21
조회수
385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대소원면 완오리와 본리 일원에 조성한 첨단산업단지내 산업용지를 모두 분양했다고 16일 밝혔다.

2003년 2월 충북도로부터 개발계획을 승인받아 2006년 3월 첫 삽을 뜬 이 산업단지는 199만2천339㎡규모로 조성됐다.

산업용지는 98만 8천534㎡ 규모로 총 57개 기업이 분양 계약을 마쳤다.

유치 기업은 전자·전기, 정보분야, 정밀기계, 신공정 분야 등 중부내륙권 신성장 동력을 이끌 선도 업종이다. 유한킴벌리를 비롯한 코이즈, 서울금속, 메쪼발스톤, 한국팜비오 등이 대표적이다.

첨단산업단지는 인근의 충주기업도시와 기능 분담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한편 현재 조성중인 충주메가폴리스와도 연계돼 충주의 성장동력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석미경 충주시 투자유치팀장은 "이번 분양을 계기로 충주기업도시 내 잔여 산업용지에 대한 분양을 조속히 마치겠다"고 말했다.

국비 등 2천189억원이 투입된 이 충주 첨단산업단지의 용도별 면적은 산업용지 98만8천534㎡, 공공시설 용지 45만9천㎡, 공원녹지 26만8천㎡, 주거용지 23만5천여㎡, 상업용지 4만2천여㎡ 등이다.

ns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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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