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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국제문화교육도시 기반 구축 4100억 투자
작성일
2014.09.22
조회수
394

충북 진천군은 민선 6기 군정 목표인 '꿈이 실현되는 문화교육도시 생거진천' 실현을 위해 최우선 공약으로 선정한 '국제문화교육도시 기반 구축' 사업에 4169억원을 투자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6대 분야 57개 사업의 18%인 10개 사업의 국제문화교육도시 기반 구축에 2018년까지 이미 투자한 360억원을 포함해 이 같은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국제문화교육도시 기반 구축은 ▲국제문화교육특구사업 성공적 추진 ▲국제학교(초·중·고) 설립 ▲서원대 바이오뷰티 진천캠퍼스 유치 ▲보재 이상설 선생 숭모사업 추진 ▲구산동 전통 체험마을 조성 ▲광혜원고 이전 건립 ▲지역 명문고 육성 ▲지방정부 3.0을 위한 미래포럼 활성화 ▲신한은행 진천연수원 건립 ▲포석 조명희문학관 건립 등 10개 사업이다.

이 가운데 문백면 구곡리 구산동에 조성하는 전통 체험마을은 신규 사업으로 4억2000만원을 들여 농경사회에 기반을 둔 공동체문화 계승 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전통과 아름다운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을 2016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국제학교 설립은 비 예산 사업이고 서원대 바이오뷰티 진천캠퍼스 유치와 지역 명문고 육성은 임기 이후까지 계속한다.

군은 투자 유치에 사업의 성패가 있다고 보고 관련 실·과를 중심으로 전 직원이 합심해 대학·교육지원청·기업체 등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미래를 위한 투자야말로 가장 가치 있고 국제문화교육도시 기반 구축은 진천군 백년 후의 미래를 준비하는 초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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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