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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내년 170억불 수출목표…'4%경제' 행보 가속화
이시종 충북지사는 12일 제336회 도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에 수출 170억불, 투자 유치 7조5천억원, 양질의 일자리 7만9천개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민선 6기에 30조원 투자 유치, 200억불 수출, 일자리 40만개 창출을 달성해 2020년까지 충북도의 경제 규모를 4%대로 끌어올리고 2만5천불인 도민 소득을 4만불대로 만들겠다는 게 이 지사의 공약이다.
충북도는 민선 6기 출범 후 4개월간 193개의 기업, 2조152억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
이 지사는 "'충북경제 4% 도약 프로젝트', '도민행복 마스터플랜'을 쌍두마차로 삼아 충북 미래 100년의 밑그림을 착실히 마련하고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통합 청주시를 신수도권의 중핵도시, 신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청사진도 내놨다.
그는 "세종∼청주∼청원IC∼청주공항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을 조속히 확충하면서 바이오, 화장품·뷰티, IT 등 통합 청주시의 미래성장동력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 지사는 이외에도 ▲ 생명산업과 태양광 산업 육성 ▲실버토피아 충북 실현 ▲ 도·농 균형발전 ▲ 유기농특화도 건설 ▲ 문화·관광·체육 인프라 확충 등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충북도는 올해보다 6.9%(2천477억원) 증가한 3조8천51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
ks@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4.11.12)
작성일
2014.11.14
조회수
332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시종 충북지사는 12일 제336회 도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에 수출 170억불, 투자 유치 7조5천억원, 양질의 일자리 7만9천개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민선 6기에 30조원 투자 유치, 200억불 수출, 일자리 40만개 창출을 달성해 2020년까지 충북도의 경제 규모를 4%대로 끌어올리고 2만5천불인 도민 소득을 4만불대로 만들겠다는 게 이 지사의 공약이다.
충북도는 민선 6기 출범 후 4개월간 193개의 기업, 2조152억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
이 지사는 "'충북경제 4% 도약 프로젝트', '도민행복 마스터플랜'을 쌍두마차로 삼아 충북 미래 100년의 밑그림을 착실히 마련하고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통합 청주시를 신수도권의 중핵도시, 신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청사진도 내놨다.
그는 "세종∼청주∼청원IC∼청주공항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을 조속히 확충하면서 바이오, 화장품·뷰티, IT 등 통합 청주시의 미래성장동력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 지사는 이외에도 ▲ 생명산업과 태양광 산업 육성 ▲실버토피아 충북 실현 ▲ 도·농 균형발전 ▲ 유기농특화도 건설 ▲ 문화·관광·체육 인프라 확충 등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충북도는 올해보다 6.9%(2천477억원) 증가한 3조8천51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
ks@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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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