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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中 다롄시 투자·관광객 유치 팔 걷어
작성일
2014.12.24
조회수
525

충북 충주시가 중국 북부의 대표적 관광도시인 다롄시의 투자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다롄시와의 경제·문화·관광 교류 협력과 중국 관광객 유치를 교두보로 삼아 '수(秀) 문화관광도시 충주'의 1000만 관광객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12일 충주시에 따르면 최근 중국 다롄시의 리춘지(李春智) 대외무역경제합작국 당위 부서기(부시장급) 등 6명이 충주시를 방문해 충주시 개발사업 현황과 입지 여건 등을 살펴봤다.

이들 중국 다롄시 투자단은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세계무술공원, 수안보 사조리조트 등을 방문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들은 "충주가 '물'을 원천으로 하는 탄금호, 수안보 온천, 스키장을 기반으로 발전할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극찬했다.

특히 "내년 3월 다롄시 당서기(시장급)가 직접 충주시를 방문해 투자 계획과 교류 협력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중국 다롄시 투자단 방문이 충주와 다롄시 간 상호 투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1000만 관광객 유치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다롄시 관광객과 투자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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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