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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등 주한외교단 증평군 방문…홍삼공장 등 견학
작성일
2015.03.04
조회수
315

연합뉴스에 따르면,

(증평=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주한 외교사절단이 충북 증평을 방문해 군내 기업체를 둘러보고 민속체험 등을 했다.

주한 폴란드 대사 부부를 비롯해 불가리아, 이집트, 베트남, 말레이시아, 체코 등 22개국의 주한 외교사절단과 가족 등 48명이 3일 오전 충북 증평에 있는 농협 한삼인 공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홍삼 가공과정을 둘러보고, 과학적 품질관리를 통한 인삼의 생산·가공·유통 과정을 견학했다.

이어 증평군청을 방문해 홍성열 군수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홍 군수는 "증평지역 기업체와 투자유치나 교류사업을 펼치면 군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오는 6월과 10월에 열리는 들노래 축제와 증평 인삼골축제 때 다시 방문해 달라"고 요청했다.v 홍 군수와 면담을 마친 뒤 이들은 증평 민속체험박물관에서 민속놀이와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고, 태양광 관련 업체인 증평산업단지 내 신성솔라 에너지의 공장을 견학했다.

증평군 관계자는 "농협 한삼인 공장 견학일정을 잡았던 주한 외교사절단으로부터 증평군청을 방문하고, 민속 체험을 하고 싶다는 요청이 왔다"고 이날 증평군 방문 배경을 설명했다.

bwy@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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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5.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