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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제천시·단양군이 16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대상을 받았다.
충주시는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고, 제천시는 '자연치유도시 제천'이 도시브랜드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단양군은 귀농·귀촌 부문에서 대상에 선정되는 경사를 맞았다.
충주시는 전국 기업도시 중 가장 성공적인 추진으로 충주기업도시의 전체 분양률이 80%에 이르는 가운데 첨단산업도시 조성을 위한 에코폴리스 경제자유구역 추진, 충주메가폴리스와 충주 5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등 투자환경 개선과 부족한 산업용지 확보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았다.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찾아가는 투자유치 활동과 인허가 등의 원스톱행정서비스,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확대, 기업 전용공간인 '기업의 전당' 설치, 기업과 직원 간 1대 1 후견인제 운영 등도 높이 평가받았다.
제천시는 현대인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최적의 조건을 갖춘 힐링 도시라는 의미로 2012년 9월 선포한 도시 브랜드슬로건 '자연치유도시 제천'으로 브랜드슬로건 대상을 받았다.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건강도시이자 국제 슬로시티이며 한방약초웰빙특구로 명실상부한 한방도시로서 각종 스트레스에 지친 힐링족의 방문이 줄을 잇는 점을 인정받았다.
단양군은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과 관련한 최초 기상도, 보조인지도, 마케팅활동, 브랜드선호도 4개 부문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아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수도권에서 2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고, 백두대간의 소백산과 남한강이 어우러진 단양팔경의 명승지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청정한 이미지와 역사와 문화예술의 향기가 있는 귀농·귀촌 정착지로 각광받는 것이 높이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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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