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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서울재팬클럽 초청 투자설명회 개최
작성일
2015.09.11
조회수
340

국내 일본 투자기업 협의체인 서울재팬클럽 회원들이 10일 충북 청주시 오송생명과학단지를 방문해 투자환경을 살펴봤다.

이들은 도의 초청으로 이날 KTX를 이용해 오송역에 도착한 뒤 오송C&V센터 회의실에서 충북의 우수한 입지여건과 투자환경을 확인했다.

설명회에는 캐논세미콘덕터엔지니어링코리아㈜의 나카지마 타쿠미 대표이사(서울재팬클럽 부이사장) 등 일본기업 최고경영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11일까지 오송과 오창단지의 투자환경을 확인하고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한 기업을 방문할 예정이다.

도는 앞으로 오창을 중심으로 집적화된 일본 기업과 도내 주요기업 간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투자협력 관계를 확대하고 외국인 기업의 지속적인 투자를 끌어낼 계획이다.

전상헌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북은 전국 8곳의 경제자유구역 중 가장 늦게 조성됐지만 KTX 오송역과 경부·중부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우수한 기반환경을 갖춘 곳"이라고 설명했다.

나카지마 타쿠미 대표는 "KTX로 서울에서 이곳까지 45분밖에 걸리지 않아 가깝고 친근한 지역으로 생각된다"며 "이틀 동안 이 지역을 둘러볼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재팬클럽은 1997년 서울일본인회와 서울 일본상공회의소, JV회의 통합단체로 417개 법인회원과 2000명의 개인회원이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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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