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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련시 투자자 충주 찾아 투자환경 점검
작성일
2015.09.21
조회수
339

중국 요녕성 대련시 투자자들이 충북 충주시를 방문해 수안보 등 주요 관광지 등을 살펴보고 돌아가 관광개발 분야 투자로 이어질지 관심이다.

충주시는 중국 대련시 부서기 슈총치 등 8명(중련부동산회사 회장 리용웨이, 세종화투자회사 회장 이충국, 중방그룹 부회장 등)이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충주시를 방문한 뒤 돌아갔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었다.

이들은 양국 도시 교류와 관광 투자 관련 프로젝트 구체화를 위해 수안보, 세계무술공원, 충주호 일원 등 관광지를 둘러보고 관광개발사업 현황과 투자환경 등을 살펴봤다.

관광사업 개발과 투자 관련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충주시 관계자는 "사업이 추진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련시와 중국 투자가들이 계획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관련 자료 제공과 제반 행정사항을 적극적으로 협조할 방침"이라고 했다.

앞서 충주시는 지난 7월 중국 하남성 CITS와 수안보온천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중국 관광객 유치와 관광상품 개발 업무협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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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