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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유기농엑스포> 32만명 입장…엿새만에 목표 절반 달성
작성일
2015.09.23
조회수
345

(괴산=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괴산에서 열리는 괴산 세계유기농 산업엑스포 누적 입장객이 개막 엿새 만인 23일 32만명을 넘어섰다.

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하루 동안 4만4천209명이 엑스포장을 다녀갔다. 지난 18일 개막한 뒤 엿새 동안의 누적 입장객은 32만6천505명이다.

조직위가 24일간 치러지는 이 엑스포의 입장객 목표치는 66만명이다. 이 목표의 절반가량을 개막 엿새 만에 달성된 것이다.

조직위는 폐막 때까지 100만명 이상이 엑스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0만번째 입장객은 충북 괴산군 감물면에 거주하는 안웅준(66)씨다. 안씨는 이날 오전 11시 10분께 입장했다.

조직위는 안씨에게 꽃다발과 함께 괴산 청결고추가루와 유기농 햅쌀을 선물했다.

안씨는 "친구와 함께 행사장을 찾았는데 예상치 못한 선물까지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윷놀이, 투호 놀이, 복화술 인형극, 중국 기예단 공연 등을 준비하고 있다.

유기농 엑스포는 다음 달 11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 관련사이트 : 2015 괴산 세계유기농 산업엑스포(http://www.2015organic-expo.kr)

▲ 문의 : 2015 괴산 세계 유기농산업엑스포(☎ 043-280-5090)

ks@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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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5.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