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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도시첨단산단 그린벨트해제 통과…추가 산단 추진중
작성일
2015.12.24
조회수
456

전국 최대 규모의 광주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가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최종 통과했다.

또 도시첨단산단에 투자 희망기업이 줄을 이으면서 별도로 남구에 추가 산단 조성이 추진 중이다.

22일 장병완 의원실에 따르면 48만5137㎡(약 15만평) 규모의 남구 도시첨단산단 조성사업의 최대 핵심과제였던 그린벨트 해제가 지난주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최종 통과했다.

불과 1년 만에 산단 조성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가 결정된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와 함께 한전의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에 힘입어 도시첨단산단과 더불어 별도의 추가 산단 조성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제 한전이 추진하는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에 광주시, 한전과 MOU를 체결한 기업은 지금까지 총 63개(투자규모 5900억원)에 달하고 있다.

지난해 24개에서 올해는 39개 기업으로 투자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참여 기업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이들 기업이 투자를 희망하는 혁신도시와 인접한 남구에 추가 산업단지 공급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장 의원과 광주시는 남구에 133만1000㎡(약 40만평) 규모의 추가 산단 조성 필요성을 공감하고 이의 실현을 위한 첫 관문인 국토부의 2016년도 산단 지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강호인 국토부 장관에 최근 요청했다.

장 의원은 “그동안 누구도 이뤄내지 못한 남구 대촌지역 그린벨트 해제와 도시첨단 산단 조성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공사시작도 하기 전에 투자하겠다는 기업들이 몰려들고 있다”며 “40만평 규모의 2차 남구 추가 산업단지 유치도 반드시 성공시켜 남구를 일자리가 넘치는 에너지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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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