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신재생에너지의 모든 것' SWEET 16일 광주서 개막
작성일
2016.03.03
조회수
397

20개국 200개사 신재생에너지 신제품 결집
미·중·일 등 18개국 바이어 60여명도 참가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인 SWEET 2016(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2016)이 '신재생에너지 저장기술과 효율적 사용'이라는 주제로 16∼1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째인 이번 전시회에는 20개국 에너지 전문기업 200여 개사가 참가하며 최근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그리드, 마이크로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ESS), 사물인터넷(IoT) 등 에너지효율 분야를 대표 품목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회 중에는 한전을 비롯한 한전 KPS, 한전 KDN 등 에너지 공기업과 국내외 대기업, 해외 유수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수출상담, 기술정보 교류, 투자 유치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바이어도 미국과 중국, 일본 등 18개국에서 60여 명이 참가한다. 브라질 최대 배전사인 라이트(LIGHT), 폴란드의 ECOJURA SPO사, 한국 기업에 열병합 발전소 건설 공동 프로젝트를 제안 할 예정인 미국 헤와마, 일본 야마하, 캐나다 스마트그리드시스템 전문업체 RTDS 테크놀로지 등 해외 업체들은 에너지 개발과 보급 프로젝트 수주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또 국내 바이어로 초청된 현대중공업과 두산중공업, 한화큐셀코리아, 유니슨, 한솔테크닉스, 발전 6사 등 구매 담당자들도 참가할 예정이다.

에너지밸리기술원이 주최하는 '에너지효율 국제세미나', 한국ESS산업진흥회의 'ESS산업 해외진출 세미나',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세미나, 전국 에너지담당 공무원 워크숍 등은 최신 신재생에너지 분야 정보교류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무공해 친환경 차량인 수소 연료전지 버스와 태양광을 이용한 길거리 광고판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 기술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한전과 전력산업 공기업의 나주 이전으로 호남이 에너지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며 "특히 SWEET전은 국내 유사 전시회가 저유가 여파로 주춤하는 힘든 시기에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뉴시스(2016.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