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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혁신도시 기업지원' 광주상의 나주지부 개소
작성일
2016.04.01
조회수
467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광주상공회의소(광주상의) 나주지부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들어선다.

광주상의는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기업들의 빠른 정착과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관할 지역인 나주에 지부를 설립했다.

광주상의는 나주지부의 사무실을 혁신도시내 한전KDN 청사 인근 빛가람로 685 비전타워 4층에 마련했다.

이곳에는 광주상의 직원 3명이 상주하며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기업들의 애로사항 접수, 상의와 이들 기업간 네트워크 역할을 한다.

개소식은 오는 5일 오전 11시 나주지부 사무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혁신도시로 성장 중인 나주에 지부를 설립해 기업들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주상의 관할지역은 광주광역시와 인근 전남의 나주·장성·곡성·영광·담양·화순으로, 지부를 설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etty@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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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6.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