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금남로 난장' 광주 프린지페스티벌 23일 대장정 돌입
작성일
2016.04.22
조회수
502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한국판 에든버러를 꿈꾸는 광주 프린지 페스티벌이 오는 23일 대장정에 들어간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문화 절정체험 오매(五魅)! 광주'를 주제로 한 프린지 페스티벌이 오는 23일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 동구 금남로, 5·18 민주광장 등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주변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플래시몹 '문을 여시오'다.
문화의 문을 열자는 의미로 가수 임창정의 노래 '문을 여시오'에 맞춰 200여명이 안무를 맞춰 춤을 춘다.
탁자 위에 놓인 재료로 취향에 맞는 김밥을 만드는 '금남로 도시락 데이', 예술가들이 시민과 함께 조형물을 만드는 예술 퍼포먼스 등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미술·공예품 판매, 아시아 이색문화를 만나는 '아시아 데이', '셀카 사진전' 등 행사도 함께 열린다.
프로그램 안내와 문의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 홈페이지(http://fringefestival.kr)와 사무국(☎ 062-224-0323)을 참고하면 된다.
sangwon700@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