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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의 주관 합동 시책설명회·업무협약
광주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광주상공회의소를 비롯한 24개 유관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광주상공회의소와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4일 오전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24개 유관기관 관계자와 기업체 임직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 합동 시책설명회 및 기관간 상호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지원사업들에 대한 설명과 함께 상호 정보공유와 협력체제를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지원사업을 공동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테크노파크는 기술개발과 기술지원, 마케팅, 자금지원, 창업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증·투자펀드, 스마트팩토리, 자동차정보시스템 활용 지원, 벤처창업 지원사업 등을 소개했다.
한국전력공사의 지역 소통창구 역할을 맡게 될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은 자금과 기업육성, 인력양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광주그린카진흥원과 자동차부품연구원 등도 참여해 자동차 100만대 도시 조성 등과 관련한 지원시책을 설명했다.
이날 시책설명회가 끝난 뒤 자동차부품연구원을 제외한 23개 지원기관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중소기업 육성 지원을 위한 공동협력과제 발굴과 기업지원사업 정보공유 및 홍보강화, 기업지원시책 설명회 공동개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남헌일 광주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지역 기업지원기관들이 중소기업 지원과 지역산업 육성에 관한 공동의 목표를 갖고 협력하는 만큼 많은 중소기업들이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동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광주상공회의소,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광주경제고용진흥원, 광주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 광주그린카진흥원, 광주디자인센터, 광주은행,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지역사업평가단,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전자부품연구원 광주지역본부,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호남지원, 한국광기술원, 한국광산업진흥회, 한국금형산업진흥회,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남지역본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센터, 한국에너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 등 23개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