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 invest Korea

광주테크노파크는 2016 하반기 해외비즈니스센터장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1486만 달러 수출계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난 7일 열린 수출상담회는 중국, 페루, 브라질, 에콰도르 등 14개 국가의 해외비즈니스센터장과 가나무역사절단이 30여개 지역 중소기업과 상담했다.

상담 결과 ㈜씨앗(대표이사 김환기)은 몽골의 MCIC(Mongolian Consulting and Investment Corportation)사를 통해 포토비 제품을 수출하기로 했다.

(주)디케이산업(대표이사 김정배)은 미얀마에 제습기 제품을, ㈜에이엠특장(대표이사 윤홍식)은 페루에 특장차를, ㈜이노셈코리아(대표이사 최운용)는 브라질에 LED가로등 및 공장등을 각각 공급하기로 했다.

㈜매직콘은 페루 현지 대형 다단계판매 회사를 통해 콘택트렌즈 시장에, ㈜디자인주스와 ㈜명신해우도 중국 시장에 각각 진출할 예정이다.

배정찬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수출상담회 및 수출MOU체결이 실제계약 및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내 수출유관기관들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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