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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구개발특구 업체 3곳, 첨단기술기업 지정
작성일
2016.11.01
조회수
475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연구개발특구(이하 광주특구)는 특구 내 업체 3곳을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이노글로벌, 포미㈜, 아이오솔루션㈜이다.

첨단기술기업에 지정되면 법인세를 3년간 100%, 이후 2년간 50% 감면, 재산세는 7년간 100%, 이후 3년간 50% 감면 등 세제혜택과 연구개발특구사업 참여 때 가산점을 부여한다.

첨단기술기업 지정 요건은 연구개발특구 내 입주한 기업으로서, 특허권을 보유하거나 공공연구기관으로부터 이전받은 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고시하는 첨단기술 및 제품을 생산해야 하며, 첨단기술제품 매출액 비중이 총매출액의 30% 이상, 연구개발투자 비중이 5% 이상이어야 한다.

광주특구 관계자는 "2011년 후 2014년까지 광주특구 내 연간 1건 내외로 지정됐던 첨단기술기업이 작년과 올해 9건이 지정되는 등 현재 14건 지정됐다"며 "광주특구는 전국특구 중에서 산업용지 공급이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을 뿐 아니라 입주기업 수 증가율도 가장 높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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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6.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