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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중국 관광시장 공략
작성일
2016.11.14
조회수
436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광주시는 11~13일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2016 중국국제여유교역회'에 참가한다.

2016 중국국제여유교역회는 중국 국가여유국과 상하이시 인민정부가 주관하는 중국 최대 여행박람회다.

105개국 2천400여 개의 기관·여행업체가 참가하며 일반 관람객도 8만명에 달하는 대형 행사다.

광주시는 이번 교역회에서 전남도·전북도와 함께 3개 시·도 공동 호남권 홍보관을 운영한다.

전라도 관광상품 개발·홍보 등 중국 여행사 대상 마케팅으로 중국 관광객의 호남권 유치 증대에 힘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무등산,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광주세계김치축제 등 광주의 관광명소와 지역축제도 알린다.

또 교역회와 연계해 30여 개 중국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국제상담회를 실시해 맞춤형 관광상품 판매를 확대하고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와 광주 관광상품도 홍보한다.

송재식 광주시 관광진흥과장은 9일 "교역회 참가로 관광을 매개로 한 민간차원의 상호 우호 교류를 확대해 미래 먹거리인 광주관광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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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6.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