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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11월 광주·전남 수·출입액이 전년 동월보다 크게 증가했다.

23일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11월 광주·전남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3.3% 증가한 35억9천100만달러, 수입액은 28.5% 증가한 27억2천100만달러다.

무역수지는 전년 동월 대비 36.1% 감소한 8억7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 수입이 16.3% 감소했으나 수출은 8.3% 감소에 그쳐 무역수지 기준으로는 138억9천5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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