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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소기업청, 해외규격 인증획득 비용 70% 지원
작성일
2017.06.08
조회수
386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은 기업들의 해외규격 인증획득 비용 중 70%까지 지원하기로 하고 희망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중소기업청은 CE(유럽)·FCC(미국) 등 307개 해외규격 인증획득에 필요한 시험·인증비, 공장심사비, 컨설팅비 등에 필요한 비용의 70%까지를 지원한다.
최대 1억원 한도 내에서 4건까지 한 업체에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오는 30일까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서 온라인 신청 후 구비서류를 광주·전남중기청으로 우편이나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중소기업청의 올해 해외규격 인증획득 비용 지원 예산은 104억원 규모로, 1천여 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전남중소기업청 관계자는 7일 "수출할 때 반드시 해외규격 인증이 필요한 제품이 있고, 해외규격 인증이 있으면 훨씬 유리하다"며 "서류심사와 현지 공장 실사를 거쳐 지원 여부와 지원 금액을 정한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17.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