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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 혁신도시에 투자를"…전남도 8일 투자유치 설명회
작성일
2017.06.13
조회수
360


(무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도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빛가람 혁신도시) 기업 유치를 위해 8일 나주 빛가람 전망대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전남도는 혁신도시 투자를 협약한 150여개 기업 중 콘텐츠 관련 30여개 기업을 상대로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정보통신지구에 IT융합 콘텐츠 기업 입주와 관련한 안내를 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한전KPS 등 이전 공공기관 협력업체도 초청해 에너지 지구 입주를 유도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혁신도시 조성 현황, 투자 이점, 클러스터 용지 분양, 투자기업 인센티브를 설명하고 혁신도시 곳곳을 시찰하게 한다.

LH공사와 나주시는 클러스터와 혁신도시 주변 분양 내용을, 한전은 에너지 밸리 조성사업과 협력기업 지원제도에 관해 설명한다.

강상구 전남도 혁신도시 지원단장은 "이번 설명회에 참가한 기업들이 투자를 실현할 수 있도록 혁신도시의 매력을 충분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빛가람 혁신도시는 나주 금천·산포면 736만1천㎡에 2015년 조성을 완료했다.

이전 대상 16개 공공기관 이전이 거의 마무리됐으며 LH공사 등 시행사와 전남도에서 클러스터 용지 41만5천㎡ 가운데 미분양 용지(10만2천㎡)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하고 있다.

sangwon700@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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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7.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