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광주TP-지역 대학병원, 3D융합 생체의료산업 육성에 상호협력
작성일
2017.10.11
조회수
297


전남대병원·조선대병원 등 MOU 체결

광주테크노파크와 지역 대학병원 등 5개 기관이 3D융합 생체의료산업 육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광주테크노파크 배정찬 원장과 전남대병원 윤택림 원장, 조선대병원 이상홍 원장, 전남대치과병원 황인남 원장, 조선대치과병원 김수관 원장은 11일 광주TP 본부동 중회의실에서 '광주 3D의료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광주테크노파크와 실질적인 수요처인 광주지역 4개 대학병원이 연구시설 장비의 공동활용, 관련 신기술의 공동연구, 기술이전 및 전문인력 양성 등에 상호협력키로 했다.

광주의 주력산업인 생체의료산업은 지난 2002년 광주테크노파크에 타이타늄센터가 설립되면서 본격 육성됐다. 당시 2곳에 머물렀던 관련 기업이 지난해 211곳으로 늘었으며 매출액도 2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급성장했다.

지난달 22일에는 생체의료소재 치과형부품센터도 광주테크노파크 2단지에 문을 열었다.

배정찬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생체의료산업은 우리지역의 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이다. 광주테크노파크가 구축한 첨단 대형 장비들과 지역의 대학병원이 보유한 인력 및 시설장비를 공유하는 실질적인 연결고리를 만들겠다"며 "내년부터는 광주지역의 생체의료산업과 연계된 3D융합산업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매출 증대와 일자리창출이 이뤄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뉴시스(2017.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