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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4일부터 미얀마 등 동남아 3개국 시장개척
작성일
2017.10.12
조회수
372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 11곳이 14일부터 7박 8일 일정으로 미얀마와 태국, 대만 등 동남아 외국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8월 외국시장개척단 참가기업 모집에 나서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거쳐 지역 명품강소기업 등 11곳으로 개척단을 꾸렸다.
광주시는 아시아의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으로 부상하는 이들 지역에 맞는 업종을 중심으로 시장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업종은 화장품, 특장차, 축전지, 콘택트렌즈, 태양광 충전 제어기, 테이블 매트, 정수기 등이다.
광주시는 개척단 출발에 앞서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전남 KOTRA지원단 등과 사전 간담회를 하고 현지 바이어 발굴 등에 공을 들였다.
김기숙 광주시 기업육성과장은 "다음 달에는 전략적 가치가 높은 유럽 지역을 대상으로 시장개척단을 운영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한 개척단 파견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17.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