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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아시아 새 수출길 개척…190만 달러 성과
작성일
2017.10.25
조회수
310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시는 최근 지역 중소기업 11곳이 미얀마, 태국, 대만 등 동남아 해외시장 개척활동에 나서 190만 달러 수출협약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척단은 개별 기업 방문 활동과 단체 상담을 적절히 안배해 바이어의 수요에 대응하고 구매계약을 위한 방문 약속을 성사시키는 등 새로운 수출활로를 찾는 데 주력했다.
스타트업 에어워터코리아는 태국의 한 업체와 180만 달러 수출협약을 하고 프리미엄형 냉온수기 등 2천대를 수출할 예정이다.
에너지 저장장치(ESS) 분야 업체로 참가한 EDS㈜는 해외시장에 처음 소개하는 '레저파워'가 이번 시장 개척에서 큰 호평을 받아 300여 대 수출 계약을 했다.
김기숙 광주시 기업육성과장은 "시장개척단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 희망 기업이 세계시장에 직접 뛰어들고 수출 기회를 얻는 장이 되고 있다"며 해외시장 특성에 맞는 상품 개발과 사후 철저한 관리 등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17.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