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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친환경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사업 본격 시동
작성일
2018.01.04
조회수
282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시는 친환경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하나인 부품기업 기술개발과제가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신규 기술개발과제 18개 컨소시엄 공모에서 광주시는 16개가 선정됐다.
기술개발과제에 투입되는 444억원 중 423억원을 유치했다.
앞으로 5년간 진행할 기술개발은 전기차 공용 플랫폼 개발 등 전력기반차, 전장부품과 광융합 부품을 개발하는 융합전장부품 분야 등이다.
차체부품 기술경쟁력을 높이는 경량화 부품 개발, 틈새시장을 고려한 특수목적차 개발 4개 분야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의 맞춤형 공모 참여, 참여기업에 대한 컨설팅 지원 등이 효과를 거뒀다"며 기술개발 성과에 따라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 조성에도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nicepe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17.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