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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의, 2억7천 투입…'중소기업 기숙사' 임차 지원
작성일
2018.04.09
조회수
277


광주광산구 '평동산단·소촌산단·소촌농공단지 중소기업 근로자 대상

광주상공회의소는 광산구와 공동으로 국비 2억7000만원을 투입해 '평동산단·소촌산단·소촌농공단지' 입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당 산단에 입주한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된다.

기업체에서 산업단지 주변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빌라, 원룸 등을 임차해 기숙사로 제공할 경우, 임차료(월세)를 기업 한 곳 당 10명 이내까지 1인당 '월 최대 30만원' 한도(임차비의 80%) 내에서 지원해 준다.

지원 대상은 평동·소촌산단·소촌농공단지 입주 중소기업에 근무 중인 근속년수 5년 미만 근로자에 한하며, 신청인원 기준은 입사 6개월 미만, 신규 채용자 비율은 20% 이상이어야 한다. 1~5명 신청시 신규채용자는 1명 이상, 6~10명 신청시 신규채용자는 2명 이상이어야 한다.

단 나머지 월세 20%와 보증금, 월 관리비는 지원받는 기업에서 부담해야 되며, 6개월 미만의 단기계약자와 외국인 근로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은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계속 신청을 받는다.

광주상의는 오는 13일 오후 2시에 평동비즈니스센터 2층 대강당에서 이 사업과 관련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과 지원 신청은 광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gjcci.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되며, 문의는 광주상의 나주지부(061-334-580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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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8.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