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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관광객을 잡아라' 광주시 현지 관광설명회
작성일
2018.06.25
조회수
307
광주시와 광주관광컨벤션뷰로는 최근 싱가포르 아마라 생추어리 리조트와 선텍 싱가포르 컨벤션센터 등에서 현지 여행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광주시는 계절별 관광지와 먹거리를 홍보하고 전남·북을 연계한 3박4일 일정의 여행코스를 제안했다.
또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1913송정역시장 ‘갱소년’의 양갱과 지역 대표 기업인 보해양조의 복분자주를 디저트와 만찬주로 준비하는 등 싱가포르 소비자를 대상으로 미식도시 광주의 매력을 알렸다.
싱가포르는 인구 561만명의 작은 나라지만 해외여행 규모가 947명에 이르고 1인당 관광 지출이 2500달러에 달하는 관광산업강국이다.
광주시는 지난 3월부터 해외관광객 다변화를 위한 첫번째 마케팅 국가로 싱가포르를 선정했다. 그동안 최대 관광박람회인 ‘싱가포르 여행박람회(NATAS Holidays Travel Fair 2018)’ 행사에 참가해 광주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올해 상반기에 4차례 싱가포르 단체관광객을 유치전을 펼쳤다.
출처: 뉴시스(2018.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