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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대촌동 17개 마을 에너지 자립마을 변신
작성일
2018.09.20
조회수
515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남구는 대촌동 17개 마을이 에너지 자립마을로 거듭난다고 1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시비 등 사업비 9억7천만원을 확보했다.
내년 1월부터 태양광과 지열 등을 활용하는 신재생 에너지 시설을 설치한다.
대촌동은 도시가스 공급이 이뤄지지 않는 농촌 지역이다.
냉난방용 연료비 절감과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기대된다.
대촌동에 이어 송암동과 효덕동 등으로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 전체가 에너지 자립마을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18.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