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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 북구가 2019 마을 만들기 사업에 4억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 마을미래계획 ▲ 마을공동체 형성 ▲ 마을공동체 활성화 ▲ 주민자치회 실시 등 4개 분야다.
마을미래계획 만들기 사업은 마을 총회, 마을계획단 운영 등 주민 참여와 논의를 통해 마을 의제를 설정하고 실천하는 사업으로 5개 단체를 선정해 각 1천만~2천만원을 지원한다.
마을공동체 형성 사업은 마을 자원조사, 바자회, 마을 환경 가꾸기 등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개 내외 단체를 선정해 각 150만 원을 지원한다.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소규모 그룹에 맞춤형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30개 내외 단체를 선정해 500만~700만원을 지원한다.
주민자치회 실시 사업은 올해부터 북구가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주민 대표기구를 발굴·육성해 주민이 주도하는 풀뿌리 자치를 실현한다.
2개 단체에 각 3천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실적 증빙자료 등 서류를 갖춰 오는 3월 8일까지 북구청 주민자치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문인 광주 북구청장은 "마을 일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마을 현안을 발굴하고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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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9.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