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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 연내 착공 지원"
작성일
2019.02.19
조회수
261
광주그린카진흥원 경영성과 창출계획
글로벌비즈니스·선도기술센터 착공도
광주그린카진흥원은 13일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첫 모델인 현대차 완성차공장 연내 착공을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이날 광주그린카진흥원을 방문해 배정찬 원장으로부터 올해 성과창출 계획을 보고받고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했다.
광주그린카진흥원은 핵심성과 창출 목표 첫 번째로, 빛그린산단내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 연내 착공 지원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친환경자동차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일환인 글로벌 비즈니스센터와 선도기술지원센터, 부품차량테스트베드동을 10월 착공할 계획이다.
또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 설립에 필요한 투자유치를 지원하고 부품을 납품할 수 있는 지역기업도 확대한다.
광주그린카진흥원은 이와 함께 ▲기업지원 강화 ▲친환경차 부품산업 기술고도화로 지역 중소기업 육성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신산업 기획 ▲자동차산업 거점기능 활성화 등을 올해 성과 목표로 설정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광주 친환경자동차산업의 거점 기관으로서 광주그린카진흥원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하다"며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 건립을 적극 지원하고 친환경자동차 정책과제 발굴과 중소기업 육성에도 힘을 모아 달라"고 주문했다.
출처: 뉴시스(2019.02.13)